목차
인문학은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자기 성찰과 행동 변화를 당신의 삶은 더 유연하고 풍성해 집니다.
한때 인문학강의가 tv 에 넘치던 적이 있었습니다. 스타강사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 바람에 인문학이란 단어가 친숙해 지기는 했습니다.
인문학은 무엇일까요?
인문학의 반대말을 굳이 뽑자면 자연과학 입니다. 객관적이고 눈에 보이는 자연과학. 그럼 인문학은 주관적이고 가시적인게 아니란 얘기가됩니다. 인간을 배우는 학문이니까요. 인간이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것이 인문학이라 하니 너무 광범위 합니다. 그럼 이런 인문학은 왜 필요한걸까요?
인문학은 단순히 철학적 사고나 예술적 표현을 위한 학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자기 내면을 돌아보고, 세상을 이해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한 사람의 꿈과 비전을 강화할 뿐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은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행동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단지 이상적인 목표를 가지는 것을 넘어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인문학의 역할
인문학은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의 관계를 되짚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예컨대,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인문학적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로, 미국 뉴욕의 '클레멘트 프로그램'을 들 수 있습니다. 1960년대 미국의 유명 야구선수 로메르트 클레멘트를 기념하기 위한 '클레멘트 기념관'에서 첫 강좌가 시작되서 이름을 '클레멘트' 코스로 명명했습니다. 로메르트 클레멘트는 니카라과의 지진으로 고생하는 난민을 돕기 위해 출국하다 비행기 사고롤 숨졌습니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
이 프로그램은 뉴욕의 노숙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교육해 자기 삶을 재구성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자들 중 다수는 인문학을 통해 분노를 조절하고, 폭력적이거나 자포자기 상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들이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거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과거와는 다른 삶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도 인문학 덕분입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기 반성의 기회는 이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한국에서도 유사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실천 가능한 인문학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어떻게 인문학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매일 글을 쓰거나 타인의 입장을 깊게 고민하는 것이 그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우며, 고정된 사고방식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철학 서적 읽기, 문학 작품 감상하기, 혹은 간단한 저널링 활동으로 하루를 정리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하면서도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경험하게끔 돕는 쉬운 방법입니다.
당신의 삶을 인문학으로 채우세요
인문학은 단순히 이론적인 학문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클레멘트 프로그램’처럼 인문학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사례는 분명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제 당신도 인문학을 시작해보세요. 작은 실천으로도 일상 속 품격을 높이고,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읽고 쓰고, 우선 가까운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행동을 시작해보시길 권합니다. 당신의 삶은 분명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