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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질병 예방과 치료에 대한 필수 정보! 개 인플루엔자, 고양이 허피스, 장염, 피부병, 심장사상충 등 주요 질병의 증상과 대처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특히, 브루셀라증, 광견병, 톡소플라스마증 같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인수공통감염병) 도 포함!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한 예방접종, 위생 관리, 정기 검진까지 놓치지 마세요.
1 호흡기 질환
개 인플루엔자 (Canine Influenza)
- 증상: 기침, 콧물, 발열, 무기력, 호흡곤란
- 원인: 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3N8, H3N2) 감염
- 치료:
- 항바이러스제, 항생제(2차 감염 예방)
- 기침 억제제 및 해열제 사용
- 산소 치료 (심한 경우)
- 예방: 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고양이 허피스 바이러스 (Feline Herpesvirus, FHV-1)
- 증상: 재채기, 결막염, 눈곱 증가, 발열, 식욕 저하
- 원인: 허피스 바이러스 감염
- 치료:
- 항바이러스제(인터페론, 리신)
- 점안제 및 항생제 사용
- 습도 유지 (가습기 사용)
- 예방: 고양이 3종 복합 백신(FVRCP) 접종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양천구에서 책임집니다
양천구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통해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중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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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화기 질환
장염 (Gastroenteritis)
- 증상: 구토, 설사(혈변 가능), 탈수, 식욕 저하
- 원인: 바이러스(파보, 코로나), 세균, 기생충, 음식 중독
- 치료:
- 수액 요법 (탈수 예방)
- 항생제(세균 감염 시) 및 항바이러스제
- 처방식(소화가 잘되는 저지방 사료) 제공
- 예방: 깨끗한 환경 유지, 부적절한 음식 섭취 방지
개 코로나바이러스 장염 (Canine Coronavirus, CCV)
- 증상: 구토, 황색 설사, 무기력, 탈수
- 원인: 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치료:
- 대증 치료 (수액 공급, 전해질 보충)
- 항생제(2차 감염 예방)
- 예방: 개 코로나 백신 접종
3 피부 질환
벼룩·진드기 감염 (Flea & Tick Infestation)
- 증상: 피부 가려움, 탈모, 피부 발진
- 원인: 외부 기생충(벼룩, 진드기) 감염
- 치료:
- 구충제(스팟온, 목걸이, 씹는 약) 사용
- 감염된 침구 및 환경 소독
- 예방: 정기적인 기생충 예방약 사용
곰팡이성 피부병 (Ringworm, 피부사상균증)
- 증상: 원형 탈모, 붉은 반점, 비듬
- 원인: 곰팡이 감염(진균)
- 치료:
- 항진균제(연고, 샴푸, 경구약) 사용
- 감염 부위 청결 유지
- 예방: 청결 유지, 감염된 동물과 접촉 피하기
4 신장 및 비뇨기 질환
고양이 하부 요로 질환 (FLUTD)
- 증상: 잦은 배뇨, 혈뇨, 배뇨 시 통증
- 원인: 방광염, 요로결석, 스트레스
- 치료:
- 요로결석 → 처방 사료, 수술 제거
- 방광염 → 항생제 투여
- 물 섭취 증가 (캔 사료 제공)
- 예방: 깨끗한 물 공급, 스트레스 줄이기
5 심장 및 순환기 질환
심장사상충 감염 (Heartworm Disease)
- 증상: 기침, 쉽게 피로함, 호흡곤란
- 원인: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심장사상충
- 치료:
- 초기 감염 → 구충제 및 예방약 투여
- 중증 → 심장사상충 제거 치료 (위험성 높음)
- 예방: 매달 예방약 투여 (스팟온, 씹는 약)
반려동물과 아이, 건강하게 함께 키울 수 있을까?
반려동물과 아기가 함께 자라는 것은 외국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반려동물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건강과 위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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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람에게 위험한 반려동물 질병 (인수공통감염병)
1 브루셀라증 (Brucellosis) → 불임 위험
- 원인: Brucella canis 감염
- 증상:
- 🐶 강아지: 불임, 유산, 관절염, 림프절 부음
- 👨 사람: 발열, 오한, 근육통, 만성 피로, 불임 위험
- 전염 경로: 감염된 동물의 소변, 혈액, 분비물 접촉
- 치료: 사람은 항생제 치료(6주 이상), 개는 치료 어려움
- 예방: 브루셀라 감염 검사, 감염 동물 격리 및 교배 금지
🛑 위험도: ★★★★★ (사람에게 전염 가능하며 치료가 어렵고 만성 질환 유발)
2 광견병 (Rabies) → 감염 시 사망률 100%
- 원인: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
- 증상:
- 🐶 강아지: 공격성 증가, 침 흘림, 마비
- 👨 사람: 초기 감기 증상 → 신경 손상 → 발작 → 혼수 상태 → 사망
- 전염 경로: 물림(침을 통해 감염)
- 치료: 감염 후 치료 불가능 → 예방접종이 유일한 방법
- 예방: 정기적인 광견병 백신 접종
🛑 위험도: ★★★★★ (감염 시 치사율 100%, 매우 위험)
3 톡소플라스마증 (Toxoplasmosis) → 임산부 위험
- 원인: 톡소플라스마 기생충(Toxoplasma gondii)
- 증상:
- 🐱 고양이: 무증상인 경우 많음
- 👩 사람: 독감 유사 증상, 면역 저하 시 심각한 감염
- 🤰 임산부 감염 시 태아 기형 유발 가능
- 전염 경로:
- 감염된 고양이 배설물 접촉
- 덜 익힌 고기 섭취
- 치료: 면역 정상자는 자연 회복 가능, 임산부 및 면역 저하자는 항생제 치료 필요
- 예방: 임산부는 고양이 배설물 청소 금지, 음식 완전히 익혀 먹기
🛑 위험도: ★★★★☆ (임산부 및 면역 저하자에게 매우 위험)
4 캠필로박터 감염 (Campylobacteriosis) → 심각한 식중독
- 원인: Campylobacter 세균
- 증상:
- 🐶🐱 반려동물: 설사, 구토
- 👨 사람: 심한 설사, 복통, 발열, 구토
- 전염 경로: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 접촉, 오염된 음식 섭취
- 치료:
- 대부분 자연 회복
- 심한 경우 항생제 치료 필요
- 예방: 손 씻기, 반려동물 배설물 철저히 청소
🛑 위험도: ★★★☆☆ (면역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음)
5 렙토스피라증 (Leptospirosis) → 신장·간 손상 위험
- 원인: 렙토스피라 박테리아
- 증상:
- 🐶 강아지: 발열, 구토, 황달, 신장·간 손상
- 👨 사람: 고열, 근육통, 황달, 신부전, 간부전
- 전염 경로: 감염된 동물의 소변, 오염된 물 접촉
- 치료: 항생제 치료 가능 (조기 치료가 중요)
- 예방: 렙토스피라 백신 접종, 감염 위험 지역 회피
🛑 위험도: ★★★☆☆ (치료 가능하지만 심각한 합병증 유발)
반려동물 건강 관리 와 사람을 보호하기 위힌 수칙
✅ 정기 건강검진 & 예방접종 필수
✅ 깨끗한 환경 유지 (침구, 장난감, 화장실 관리)
✅ 균형 잡힌 식단 (영양이 풍부한 사료 제공)
✅ 충분한 운동 & 놀이 (비만 예방)
✅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병원 방문
✅ 배설물 및 분비물 접촉 후 반드시 손 씻기
✅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물과 접촉 피하기
✅ 임산부는 고양이 배설물 청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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