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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강릉 카페 대형버스 먹튀 사건|대학 버스 주차 후 이용 無, 이건 아니잖아요?

by 델몬 2025. 6. 26.

목차

    최근 강릉에서 믿기 힘든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강릉의 한 유명 카페에 대형버스 2대가 예약 후 주차만 하고, 커피 한 잔 사지 않고 사라졌다는 황당한 '먹튀' 사건인데요. 이 글에서는 그 사건의 전말과 우리가 느껴야 할 사회적 기본 예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주차장확보및 예약을 하는 남자

    사건 개요: 강릉 카페 대형버스 먹튀, 무슨 일이

    2025년 6월 24일 강릉 강문동의 한 카페. 사전에 예약된 대형버스 2대가 점심 피크타임에 도착했습니다. 카페 점주는 11시부터 14시 30분까지의 골든타임 동안 해당 손님을 위해 주차공간을 비워두고, 다른 손님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은 바다를 보고 오겠다며 카페 화장실만 이용하고는, 커피 한 잔 사지 않은 채 사라졌습니다.

    사건 일지 내용

    예약 시간 오전 11시
    도착 시간 오후 1시 30분
    이용 내용 화장실만 사용, 커피 구매 없음
    피해 내용 주차장 비워둠, 피크타임 영업 손실

    카페 점주는 SNS를 통해 분노를 토로하며, 이 사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에 급속도로 확산됐습니다.

    도를 넘은 비매너, 기본적 예절이 아쉽다

    이 사건은 단순한 주차 매너 문제가 아닙니다. 무언의 약속, 즉 '장소를 이용하면 최소한의 소비는 한다'는 사회적 기본 예절을 완전히 무시한 것입니다.

    특히 해당 버스에는 대학교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하니, 이 문제는 개인의 행동을 넘어서 기관의 이미지까지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해당 대학 측의 해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1. 예약 시 명확한 안내: "주차 공간은 구매 고객에 한해 제공됩니다" 등의 안내를 사전에 공지해야 합니다.
    2. 단체 손님 계약서 작성: 최소 소비 금액 설정 등 계약서 체결 필요
    3. 번호판/기관명 확인 후 리뷰 공유: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커뮤니티 경고 차원에서 리뷰 필요

    라고는 하지만 사실, 불경기 같은 요즘 상황이라면 지침대로 할 수가 없을것입니다

    나의 생각: 국민 모두의 분노, 해명 없이는 잊히지 않을 사건

    한 소비자로서, 한 시민으로서 이 사건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며, 단순 해프닝으로 보기에는 피해 규모나 사회적 반향이 너무 큽니다. 버스에 대학교 이름까지 명시되어 있었다면, 해당 대학이나 단체 측의 명확한 입장 발표가 필요합니다.

    공공장소, 타인의 공간을 사용할 땐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합니다. 여행 중 잠깐이라도 남에게 불편을 주었다면 사과하거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기본 아닐까요?

    결론: 강릉 카페 먹튀 사건, 남 일 아닙니다

    강릉 카페 대형버스 먹튀 사건은 우리 사회의 예절과 상식이 어디쯤 와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단체 관광객과 기업, 학교 모두 공공의 공간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 여행이나 단체 일정 시, 이런 일 없도록 꼭 기본 예절을 지켜주세요!